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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안경은 그만! AI 글라스

작성자 사진: Sharemelon
Sharemelon
6월 15일
1분 분량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바이스로 AI 글라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하드웨어의 강자 삼성과 소프트웨어의 공룡 구글의 협업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각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두 기업이 만났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스마트폰 제조에서 쌓아온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를 담당합니다. 여기에 구글의 초거대 AI인 제미나이와 전 세계를 연결하는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결합합니다. 삼성이 만든 슬림한 안경에 구글의 영리한 AI 두뇌가 탑재되는 셈입니다.

 

기존의 무겁고 답답했던 VR이나 XR 헤드셋과 달리, 이번 AI 글라스는 일상에서 평소처럼 쓰고 다닐 수 있는 안경의 형태를 지향합니다. 안경을 쓴 채 길을 걷다가 궁금한 건물이나 사물을 바라보기만 해도 AI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인식해 눈앞에 띄워줍니다. 외국인과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말이 안경 디스플레이에 자막처럼 실시간으로 번역되어 나타나고,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아도 내가 걷는 길 위에 가상현실로 내비게이션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결국 관건은 매일 착용해도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와 자연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기존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동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세상의 모든 정보와 연결되는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두 거인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기대됩니다.

 

 

특히 이러한 기기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투박하다는 편견을 깨고,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및 워비파커(Warby Parker)와 협업하여 만들어졌기에 기존과 달리 패션웨어로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젠틀몬스터의 김한국 대표는 “AI 글라스는 기술과 감성의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제품”이라며, “삼성, 구글과 협업을 통해 젠틀몬스터의 실험적인 디자인을 새로운 AI 시대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워비파커의 공동 창업자 겸 CEO 데이브 길보아(Dave Gilboa)은 “안경은 가장 개인적인 제품인 만큼 모든 요소들이 자연스러워야 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의 디자인 철학에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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