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고의 '벤틀리'

영국의 럭셔리카 브랜드인 ‘벤틀리(Bentley)’에서 새로운 로고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엠블럼은 벤틀리 106년 역사상 다섯 번째 버전으로, 7월 8일 영국 크루 본사에 새로운 디자인 스튜디오가 오픈되는 것과 동시에 미래 비전 콘셉트카가 공개되면서 함께 공개했습니다..

출처: https://www.bentleymedia.com/en/newsitem/1718

내부 팀 사이의 공모전을 거쳐 최종 로고 디자인이 선정되었고, 최종 로고의 개념이 되는 컨셉 아이디어는 한국인 디자이너 ‘남영광(Young Nam)’ 디자이너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명품 브랜드가 자신이 만든 스토리의 산물이라면, 그 브랜드의 엠블럼이 그 시그니처입니다. 한 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이것은 벤틀리의 상징인 윙드 B의 네 번째 진화일 뿐이며, 이를 재설계하는 것은 우리가 매우 신중하게 다뤄온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디지털화로 인한 복잡성과 충실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단순화와 정교화의 실천은 현대적인 필수 요소이며, 따라서 새로운 엠블럼은 이전 엠블럼보다 더 깨끗하고 날카로우며 더 영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윙드 B와 이를 소개하는 콘셉트카는 모두 이 회사와 뛰어난 제품의 강력하고 흥미로운 미래를 상징합니다."

 -벤틀리 디자인 디렉터 ‘로빈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