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가 돌아왔다
- Sharemelon
- 9월 18일
- 1분 분량
지난 9월 2일,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Audi에서 양산형 스포츠카를 목표로 한 컨셉카 Concept C를 공개했습니다.
Concept C는 아우디의 대표 모델인 TT의 차세대 모델로써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급진적인 단순성'과 '기술적 정밀성'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 2인승 스포츠카이며, 크게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
과거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 프레임'을 전면 중앙에 배치하여 새로운 아우디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4개의 수평 라인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명 시그니처가 적용되었습니다.
혁신적인 루프
아우디 로드스터 최초로 전동식 하드톱을 적용하여 쿠페의 우아한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오픈탑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멀리즘 실내
운전자 중심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양극 산화 알루미늄 같은 고급 소재 및 촉각적 제어 장치를 통해 세련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섬세한 기술 통합
10.4인치 접이식 중앙 디스플레이와 햅틱 컨트롤 등 첨단 기술을 과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우디는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여러 모델을 성공시키며 대표적인 독일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모 형태의 그릴과 함께 균형감 있고 스포티함을 살린 디자인은 아우디의 정체성 중 하나였습니다.
최근 EV 모델의 급격한 성장과 테슬라의 약진으로 인해 내연기관을 위주로 생산하던 자동차 회사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우디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EV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현재는 E-tron GT를 비록해서 다양한 EV 모델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우디 Concept C 확인하기
댓글